11월...
중순이 지나면 서울 간다.
차근차근 서울을 갈 준비를 하다 보니 서울에서 써야 할 물건들이 생각이 나 부랴부랴 사러 나갔다.
우선 그레이트 마트 홀에 도착해서~
지하에 있는 Aldi부터 훑고 간다.ㅎ
돌아다니려면 배를 채워야 하니 맛있게 먹었던 짭짤하며 고소한 프레첼도 사고 ~커피하나도 사고~^^
그레이트 마트 홀은
지하에는 정육점과 피클을 파는 가게와 Aldi, 기념품샵이 있고,
1층에는 고기와 살라미, 햄, 치즈 등을 파는 정육점들, 파프리카가루 파는 가게, 와인파는 집 그리고 채소,과일을 파는 식품점, 라벤더 비누와 목욕 용품 등을 파는 가게가 있고,
2층에는 여행객들 대상으로 기념품을 파는 가게와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파는 가게 등이 있다.
1층 식품점에는 장을 보러 바퀴 달려 있는 장바구니를 끌어 오는 현지인들이 무척 많다.
내가 사고 싶었던 '욕조 모양 비누 받침'도 사고 (여름에 봤을 때 보다 무려 1000ft이상 올라 있었다.ㅜㅜ), 지인들 선물로 라벤더 비누도 사고 나왔다.
다음으로 간 곳은 패션스트리트에 있는 러쉬 매장~
▶구입해온 마스트팩, 바디스프레이, 그리고 슬리피 버블바~
이렇게 해서 오늘 내 임무는 완수다~
패션스트리트 거리에는 한국인들이 헝가리오면 꼭 들리는 러쉬 매장도 코스 매장도 있어 가게 들어가면
꼭 1~2명이상 한국인을 보는 것 같다 ㅎ
헝가리 사람들은 보통 헝가리어를 사용하지만 젊은이들은 영어는 물론 다른 외국어도 무척 잘하는 것 같다.
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면 충분히 대화 가능하고 그 외에 독일어, 러시아도 잘 통한다.
나는 헝가리인 들과 대화를 할 때는 영어를 주로 사용하지만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하기에는 힘들다.ㅜㅜ
열심히 공부하고 익혀서 헝가리는 물론 어느 나라를 가든지 현지인들과 소통이 가능하게 하고 싶다.
진정 간절히 그렇게 되고 싶다~!!!! (영어공부에 대한 열정이 뿜뿜이닷~!)
★Tip:헝가리방문시 현지어를 조금 익히고 오면 관광하고 돌아다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.
간단한 인사 정도는 하면 현지인들이 거부감을 조금 놓는 듯 했다.
인사로는 '요나뽀뜨' ~ jo napot ("씨야" szia 보다는 정중한 표현이라 한다.)
감사하다는 '꽤쇠남' ~ koszonom
마트나 몰을 이용할 때
출구 '키야롯트' kijarat
입구 '베야롯트' Bejarat
트램탔을 때 열리는 문의 방향을 알고자 할때...
오른쪽 '욥 볼달' jobb oldal
왼쪽 '발' bal
이렇게 해서 오늘도 외국어공부를 열심히 해야함을 절실히 느끼고 온 하루였음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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