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.11.5~11.6 (토,일) 최근 몇 달동안 베짱이 마냥 놀고 먹고 자고 했는데도 무엇 때문인지 입술에 물집이 잡히고 염증이 생겼다. 체력도 예전같이 않고 면역력도 떨어지고...ㅠㅠ 신랑도 출장으로 너무 고단한 한 주를 보냈기에... 이번 주말에는 심신안정을 하고자 돌아다니지 않고 릴렉스~릴렉스~한 온천을 즐기기로 했다. 헝가리는 지열이 높아 온천으로 유명하다. 국토의 80%에서 온천수가 나온다고 하니 온천이 발달할 수 밖에 없다.(완전 부러움~~) 부다페스트에서도 100여개의 많은 온천이 있다는데 (세체니 온천, 겔레르트 온천, 루다스 온천, 루카스 온천... 등 ), 우린 부다페스트 내에 온천이 아닌 발라톤 호수 근처 '헤비츠(Heviz)' 마을로 가서 온천을 하기로 했다. 마을로 들어가는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