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다페스트에서 삼시세끼

샌드위치와 햄버거의 중간인 샌버거 (샌드위치+햄버거)만들기

sonagnes 2022. 10. 23. 00: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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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씨 좋은 주말~

 간단하게 도시락 싸서 공원에 바람만 쐬고 와도 너무도 힐링 되고 행복하다.

 오늘은 집에 있는 채소 넣고 후다닥 만들 수 있는 샌드위치와 햄버거의 중간 어드메쯤 되는 샌버거를 만들어 나가 볼 예정이다~

집에 있는 재료 아무거나 넣을 수 있고 빵도 식빵이나 햄버거 빵 상관없이 그냥 집에 있는 것 아무 빵으로~

우리집에는 치아바타가 있었고 일주일 전에 만들어 둔 떡갈비가 냉동실에 있어서 이것으로 준비~

 

 치아바타2개, 양상추4잎, 오이1/3개, 오이피클3개, 토마토1개, 치즈,절임 올리브4개, 양파1/2개( 중불의 후라이팬에 볶아서 넣어 주면 더 맛있다.나는 오늘 양파가 없어서 pass ), 버터2t

 

 

 

▶치아바타는 반으로 잘라 자른 단면을 기름 없이 후라이팬에 살짝 데워준다.

데워진 빵 단면에 버터 발라주기

 

 

▶후라이팬에 중불로 떡갈비 익혀주기

 

 

 

▶패티가 다 익으면 버터를 바른 빵에 얇게 썰어 둔 채소를 층층이 쌓아준다.

  치아바타→버터→양상추→토마토→오이→패티(떡갈비)→오이피클, 올리브→치즈→치아바타 순서로 넣어 보았다.

  소스는 보통 케찹이나 베비큐 소스를 넣는데 오늘은 오이피클을 많이 넣어 소스는 건너 뜀~

  2개를 함께 만드는 중~  접시 위에 있는 2개를 합치는 것이 아님 주의!!!~~ㅎㅎㅎ

 

 

 

♥ 완성된 샌버거 모습~~~^^

 

은박지 호일에 꼭~꼭~눌러 싼 후

 뜨거운 커피 끓여 텀블러에 담고

 가벼운 마음으로 산책나가기~~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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